서울 맛집, '엣파니니' 마루바닥이 있는 커피숍 좌식이 있는 커피숍 공부하거나 영화보거나 맛있어요 조용한 동네 카페

마루바닥이 있는 커피숍

2층으로 이루어져있는 동네커피숍입니다. 커피도 괜찮고 2층에는 다락도 있어서 쭉 앉아서 스탠드켜놓고 오손도손 책보거나 수다떨기 괜찮아요.

좌식이 있는 커피숍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커피숍임. 2층에는 좌식자리와 쇼파 자리, 한켠은 조용히 공부 할 수 있는 1인 테이블도 있음. 음료 종류도 다양하며 특히 단것 좋아 하시는 분들은 오레오쿠키 강추함. 전체적인 가격도 저렴한 편임

공부하거나 영화보거나

2층 카페이고 2층이 당연히 훨씬 넓다. 1층은 일반 카페처럼 테이블/의자 구성이고, 2층은 공부하는 방, 쇼파석, 신발 벗고 올라가는 마루 이렇게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2층에 올라가 보면 마루에서 자기 노트북으로 영화보는 사람이 많다. 마루에는 스탠드도 있어서 양반다리하고 공부하길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보통 카페에서는 진동벨을 내주고 손님이 음료를 찾아가게 하는데, 앳파니니는 주문을 받을 때 손님 얼굴을 기억해놨다가 2층에 올라와서 알바가 음료를 내준다. 그때 빨대를 잘 보면 하트 스티커가 한 개 붙어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손님들이 그 스티커를 테이블에 예쁘게 붙여놓는 것이 나름의 전통(?)이다. 아늑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대체로 한번 들어가면 오래 있다가 나오는 편인데도 주인장은 회전율 걱정을 별로 안 하는 듯하다. 아무튼 손님 입장에서는 분위기 좋고 값도 적절한 카페.

맛있어요

용산파크자이 D동 1층이 위치해 있는데 크기는 작아요.저녁 대용으로 가끔 사먹었는데 맛있어요.파니니 말고 갈릭샌드위치가 있는데 이것도 괜찮답니다.

조용한 동네 카페

체인점 카페가 아님에도 오래 앉아있어도 눈치보이지 않는다. 셀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는데 골고루 다 맛있다. 음료는 자리까지 서빙해주고 추가금을 내면 리필도 가능하다. 쿠폰을 찍어주는데 아메리카노만을 위한 쿠폰도 있다.(8회에 프리 커피) 담요가 준비되어 있고 휴대폰 충전기는 없다. 평일 저녁 시간엔 사람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

정보

주소

서울 관악로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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